애니메이션의 프리퀄로 소설가인 츠키시마 소우키가 썼다고 한다.본작의 메인캐릭터인 마코토, 사라, 잭의 애니메이션 방영 전날까지의 행적을 쫓는 이야기이다.인물당 12화로, 게임 내 포탈에서 뭔가 나오고 그걸 인텔맵에 입력하면 해금되는 시스템인듯 하다.패스코드의 최초입력자의 진영이 홈페이지에 기록된다.어릴 적부터 만진 물건의 기억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고 있던 미도리카와 마코토.제어가 불가능한 그 힘을 숨긴 채 경찰청에 들어가 특수조사관이 되고.미지의 물질 XM의 연구소 폭발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유일한 생존자인 사라의 반지로부터 불가사의한 영상을 읽어낸다.그것은 거대한 붉은 빛에 사람들이 삼켜져 소실되어가는 광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