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2002.02.22)개봉 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

redbear0077 2019. 1. 6. 22:09


너무나 사랑하면 누가 뭐라 하든 내겐 아름다운 사람이 존재한다. 다른 사람의 눈엔 아무리 못나 보여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 때문이다. 한 번도 진정한 사랑을 못 한 사람이 심지어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외모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할 라슨(잭 블랙)이 진정한 사랑에 빠지게 하는 로즈메리 샤나한(기네스 팰트로)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외모지상주의





난 사람의 마음을 보지만 얼굴도 중요하고 몸매도 중요하지, 이런 말을 하는 할 자신은 외모만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싶어 한다. 이유는 아버지가 죽으면서 엄마를 만난 것이 정말 최악이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할은 외모만으로 여자를 판단하고 외모가 아름답지 못 한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런 할에게 옆집 이웃인 질(수잔 워드) 정말 아름다운 여성으로 할의 옆집에 살고 있다. 할은 질의 외모만으로 질에게 고백하지만, 질은 그런 할에게 흥미가 없다 하며 할에게 상처를 준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모든사람의 마음을 본다!





할에게 엄청난 변화가 찾아온다. 심리학 전문가 토니 로빈스(토니 로빈스)를 만나면서 할에게 엄청난 변화가 온다. 사람의 마음으로 그 사람이 보이는데 상대의 외모는 보이지 않으며 상대의 마음이 외모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 할의 주변에는 미인들이 가득했는데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었다.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덕분에 할은 많은 여성에게 전화번호와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그의 모습을 보는 많은 사람은 알 수 없는 표정을 하며 할을 쳐다본다. 심지어 절친이자 룸메이트인 친구에게 아름다운 여성이라며 소개하는데 그런 할을 보고 이상하다고 말한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이상형을 만나다!





날씬한 몸매를 소유한 아름다운 미인이 할의 레이더에 포착되고, 할은 망설이지 않고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 보지만 할의 칭찬에 미녀는 화를 내고 만다. 이런 상황을 알 수 없는 할은 정중하게 사과하며 미모의 여인 로즈메리 샤나한(기네스 팰트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할의 회사 상사이자 회사의 회장이었다. 하지만 할에게는 진정한 사랑이었기 때문에 로즈메리의 아버지가 회장이든 거지이든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 할을 보며 로즈또한 마음을 문을 연다. 둘은 데이트를 하지만 알 수 없는 일들만이 다가오고, 식사하는데 로즈는 어마어마한 양을 주문하고, 식당의 의자는 갑자기 주저앉는 이상한 일들만이 일어난다. 할은 이상함을 느끼지만 중요한 요인은 아니기에 로즈와의 데이트를 즐긴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최면이 풀리다!


할의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는 진정한 친구라면 친구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심리 전문가 토니를 만나러 간다. 토니에게 최면을 푸는 방법을 배우면서 할에게 자신에게 고마워하라며 최면을 풀어 버린다. 할은 무슨 말인지 알지 못하지만 잠시 후 모든상황을 눈치채고 지금까지의 자신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만 한다. 그러면서 로즈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마는데 지금까지 로즈의 모습을 아니 로즈와의 추억만을 생각해보고 로즈에게로 발을 돌린다. 진짜 로즈의 모습을 모르는 할은 로즈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를 로즈로 착각까지 한다. 로즈에게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로즈와 함께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 결말





외모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할에게 로즈라는 뚱뚱한 여성이 진정한 사랑이라 말하는데, 알수 없는 행동이지만 결국 사람은 마음이 통해야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게 아닐까. 영화는 진정한 사랑은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보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