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 2018.12.25 (영화) 김성훈 감독

redbear0077 2019. 1. 3. 22:22

이미지 : 창궐 (영화)


한국 좀비 영화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창궐 왕이 되려는 자와 그를 막으려는 자의 사이에서 각자의 목표를 위해 좀비로 변한 가족, 친구 모두를 다시 한번 죽이며 밤에 활동하는 야귀들로부터 조선을 살리기 위해 싸워나간다.





창궐은 웹툰으로도 알고 있으며 웹툰으 아직 연제중이다. 보통의 웹툰을 완결한 후 영화로 이어 지지만 웹툰에서 영화로 이어진 영화는 대부분 흥행하지 못해서인지 창궐은 반대로 영화부터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가 먼저 나와서인지 웹툰에서는 흥행하며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웹툰으로만 본다면 신선한 소재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영화의 내용이 길어지는 느낌을 줄 수이다.






|창궐 줄거리 소원세자 죽다!



소원새자는 현왕의 잘못된 정치로 백성들에게 큰 아픔을 주고 있는 아버지를 제치고 백성들을 위해 왕에 오르려 하지만 왕의 신하이자 왕을 눈을 멀게 한 김자준(장동건) 그는 소원새자의 역모를 눈치채고 소원새자의 신하를 잡아들이는데, 그런 신하를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소원 세자는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달라 아버지에게 간청하며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자결을 한다. 자신의 신하를 살리고자 자신의 나라가 올바른 나라로 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자결은 한 것 이 아닌지 생각한다.


|창궐 줄거리 또다른 왕이 돌아오다!



어릴 적부터 청에서나란 세자 이청(현빈) 소원새자이자 하나뿐인 자신의 형의 자결 소식에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지만 그를 마중 나온 것은 김자준이보낸 살수뿐이었다. 살수와 싸우던 중 야귀들의 습격을 받는데 이청과 이청의 신하 학수(정만식)살수와 야귀들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 그 화살은 소원새자의 신하이자 형의 신하 박을룡(조우진)과 그의 일행들이었다





|창궐 줄거리 왕의 죽음과 넘처버린 욕심!



왕은 전날 밤 꿈에서 선녀를 만나 그날 아침 아주 좋은 먹성과 활력이 넘치는데, 벌써 궁안까지 야귀들은 들어와 있었다. 왕의 신하 중 한 명이 야귀에게 물린 상태였는데, 궁녀는 왕에게 달려들어 왕을 물어버리며 왕을 지키는 신하들에게 죽고 만다. 그러나 이것은 김자준이 꾸민 일이었는데 이청을 죽이려 보낸 살수 중 한 명이 야귀에게 물려 돌아온 것 이다. 김자준은 살수가 궁녀를 물게 하여 왕에게로 보낸 것이다. 이한 번의 사건으로 궁안은 온통 야귀들로 넘쳐난다

이 틈을 이용해 자신이 왕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김자준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방심한 사이에 옆에있던 야귀로변한 자신의 부하에게 물리고 만다. 김자준 또한 야귀로 변하지만 감염된 부위를 잘라서인지 본능만이 아닌 이성이 존재한다.


|창궐 줄거리 왕자에서 왕으로



형의 충신이었던 박을룡은 이청을 왕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왕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그를 왕으로 모시는데 이청은 아버지의 죽음과 형의 원수를 잡기 위해 김자준을 죽이려 하지만 야귀로변한 김자준은 야귀의 힘과 사람으로서의 이성을 가진 괴물로서 이청은 김자준을 죽이지 못하는데 궁안에있는 야귀들이 궁 밖으로 나간다면 조선은 야귀들의 천지로 변할 것을 알고 이청은 야귀들을 한곳에 모아 불태우려 한다. 아무도 백성을 생각해주지 않는데 이청만이 백성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진정한 왕의 모습을 보고 박을룡은 이청을 진정한 왕으로 생각하고 자신이 혼자 남아 야귀들을 불태우려한다. 이미 야귀들에게 물린 박을룡은 혼자 남아 야귀들을 모으는데 이 모습을 보며 김자준은 불을 꺼버린다. 야귀에게 물린 박을룡을 죽이면서 궁에서는 불이 나지 않자 이청은 궁으로 가서 불을 피우려 한다. 그곳에서 기다리는 김자준은 이청과 결투 끝에 페배하며 불이 남과 동시에 성안으로 도감군이 도착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